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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 Run Level (런레벨)
    Linux/study 2013. 8. 19. 10:16

    런 레벨은 리눅스를 가동하는 방법을 정해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리눅스의 부팅과정은 여러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그 중에서 마지막단계에서


    모든 프로세스의 부모프로세스인 init 프로세스를 생성한다.


    해당 단계에서 참조하는 것이 바로 런레벨이다.


    런레벨은 init 프로세스가 수행해야 할 일련의 처리방법을 나타내는데,


    각 런레벨에 따른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런레벨 0 ~ 6

    ==========================================================
    0번 - 종료모드

    1번 - 단일 사용자 모드 ( 시스템 복구 시에 주로 사용 )

    2번 - NFS 없는 다중 사용자 모드( 잘 사용하지 않음 )

    3번 - 텍스트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4번 - 사용하지 않음

    5번 - X 윈도우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6번 - 재부팅 모드

    ----------------------------------------------------------


    런레벨은 위와 같이 0 부터 6 까지 총 7가지가 있다.


    이 7가지의 런레벨 중에서 리눅스가 가동될 때 특정 모드의 런레벨을 디폴트로 주고 싶다면,


    /etc/inittab 파일에 설정을 해주면 된다.


    해당 파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해당 파일의 마지막 행의 두번째 항목에 디폴트로 설정하고자 하는 런레벨의 번호를 넣어주면 된다.


    나의 시스템은 디폴트 런레벨이 5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리눅스 시스템을 구동했을 때 X 윈도우 모드로 자동 부팅된다.


    이 런레벨은 명령어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이 init [런레벨] 의 형태로 명렁을 주게 되면 해당 런레벨이 처리해야 할 동작을 바로 실행하게 된다.


    위 그림과 같이 init 6을 주게 되면 런레벨 6에 해당하는 재부팅이 즉시 처리된다.


    참고 URL

    http://sunshout.tistory.com/attachment/cfile27.uf@2219C13A52065C2741C2DB.pdf


    참고 도서

    뇌를 자극하는 Redhat Fedora, 우재남 저,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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